잠잘때 머리방향

요즘 왜이렇게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어요. 낮게 격렬하게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을 하든가 아니면 정신노동을 하면 그나마 잠을 좀 편하게 잘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일이 너무 한가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또 낮잠을 종종 자서 그런지 잠이 안옵니다. 너무 환한 대낮에 잠을 자려고 하니까 눈이 제대로 안감겨요 

 

 

 

그런데 이렇게 낮에 약간씩은 잠을 자줘야 그나마 또 오후에 열심히 일할수 있으니까요 안그러면 오후에 더 피곤한것 같아요. 오전 내내 머리쓰는 작업을 하고 약간 점심먹고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되긴 하지만 점심시간 1시간 남짓 짧은시간을 돌아다니는 것은 힘이 드니까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왜 커피를 마시는지 이해가 갑니다. 커피를 마시면 그나마 몽롱한 머리가 좀 맑아지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유독 낮이 따뜻해지면서 밤온도도 많이 높아져서 그런지 열대야라고 하죠.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한것 같아요. 물론 적응도 빨리 되긴 하지만 너무 더우면 또 덥다고 잠이 달아나고 또 추우면 또 체온이 떨어지면서 머리도 아프고 정말 딱 적당한 온도를 맞추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서 노약자나 환자들 그리고 임산부등은 이런 몸의 변화로 인해서 더욱 고생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조금이라도 체온이 떨어지면 바로 급사 현상이나 응급실로 달려야가 하니까요

 

뉴스만 보더라도 갑자기 체온이 급하게 올라가서 39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리는 것은 또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고요. 또 체온이 뚝뚝 기온이 떨어지듯이 36.5도에서 내려가도 몸에 문제가 있는것이죠

 

 

여러가지로 오묘한 자신의 몸관리를 잘해야 겠어요. 최근에 저는 자꾸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화장실을 몇번이나 가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것도 뭔가 소화기관이나 순환기관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잠을 잘때 깊게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중간중간 잠이 깨는 선잠을 자다 보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뻐근한게 말을 안듣는것 같아요

 

 

이런 피로현상의 객관적인 원인이 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잘때는 여러가지 신체 호르몬도 중요하고요 밤의 잠을 자는 환경도 중요한것 같아요

 

 

중간중간 깨지 않도록 어둡게 커튼이나 방충망등으로 인해서 여름이다 보니 모기가 계속 나타나서 한두마리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모기장이나 이런것을 이용해서 잠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잠이 안올때는 치킨이나 피자등의 야식 또는 술로 잠을 청하는것도 삼가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잠을 자려고 할때마다 해당 물건등을 지속해서 이용하는것은 몸에 피로를 야기시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무겁고 간밤의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것은 밤에 잠을 편안히 숙면을 못취해서 그렇습니다. 잠자기전에는 화장실을 자주 안가도록 물마시는 것도 그전에 미리 마셔놓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야식은 최대한 삼가고 아무리 중요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아도 보통은 밤 12시 이전에는 취침에 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그리고 머리는 최대한 동쪽을 통해서 잔다고 하면 아침에 일어날때 따사로운 햇빛을 쬐면서 일어날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어요

 

척추가 확 피어지도록 너무 엎드려서 자거나 좌우로 누워서 자는것보다는 똑바른 자세로 천정을 바라보면서 잠을 자는게 중요하고 베개도 너무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평안함